https://malaysia-life.tistory.com/googleda2e2cfdeffc91a7.html 말레시이아 이주기(KLCC 쌍둥이 빌딩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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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이아 이주기(KLCC 쌍둥이 빌딩 2007.11.24)

진두-볼레리 2022. 12. 15. 01:06

아이들과 함께 쌍둥이빌딩에 놀러가다

토요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 처음 맞는 주말입니다. 늦게까지 뒹굴다가 일어나 아침을 먹었습니다. 있는 찬밥에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TV 켜고 만화영화를 보았습니다. 영어로 방송되기 때문에 그것도 공부려니 하지만 걱정은 됩니다. 너무 많이 보고 있지 않나 해서요. 영어야 천천히 배우면 되지만 TV 보는 습관이 들면 되기 때문입니다. TV 보기에 지치면 인터넷에서 게임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말에만 시간씩 주어지던 인터넷 게임을 하루 종일 있으니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멀지 않아 규제할 생각입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말에만 쓰도록 해야지요.

 

오전 11 시내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점심도 먹고 아이 수영복도 사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영장에 가지 않으려는 녀석을 달래고 달래 수영복을 사러 가기로 했습니다

 

KLCC 미쳐 있는 '그랜드 이스턴' 쇼핑몰을 갔었는데, 크기는 무척 크지만 상점이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많이 않았고요. 토요일이라서 그럴까요. 우리는 우선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체인점처럼 보이는 치킨점을 들어갔는데, 치킨요리를 시켰는데 나온 것을 보니 양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하나 시켰는데 종업원이 와서 '라이스' 주문하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음식은 밥과 함께 먹는 것인 모양이었습니다. 개는 너무 많아 하나만 시켰는데 우리는 이미 배가 불러 있었습니다. 결국 나중 나온 것은 싸가지고 왔습니다.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값이 많이 나왔습니다. 47링깃이니 1 4 정도입니다. 한국에서야 식사가 보통 3 원이니 그에 비하면 싸지만 10링깃 이내인 이곳 식사에 비하면 무척이나 비싼 편이지요.

 

그곳에서도 수영복은 없었습니다. 해서 이번에 KLCC(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쌍둥이 빌딩) 가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매장이 많아 수영복을 것이었습니다.

 

버스를 타려 하자 기사가 고개를 흔듭니다. 보니 우리가 타고 왔던 버스와 색깔이 다릅니다. 우리는 그제야 표를 사면 모든 버스를 있는 아니라 해당되는 노선의 버스만 있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기다려 같은 노선의 버스를 타고 KLCC 갔습니다. KLCC 번째인데 때마다 헛갈립니다. 너무 넓어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2022년 12월 현재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로 가기 전에 학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에 2 가까이 집에서 보내야 했지요. 우리가 처음 짐을 곳은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한국 분이 어린 아들 하나와 함께 살면서 남는 방을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는 곳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쌍둥이빌딩-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