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안탄에서 태국까지 쿠안탄에서 코타바루로 가는 길은 말레이 반도의 동해안을 따라 난 국도로 갑니다. 쿠알라룸프르에서 가는 것보다는 짧은 거리이지만 자동차라 7 시간가량 걸리는 길고도 지루한 여행입니다. 중간에 '트랭가누'라는 도시가 나오는데, 쿠안탄과 비슷한 규모의 도시라고 합니다. 지나치면서 본 트랭가누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위 사진은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이슬람 사원의 모습입니다. 다른 곳에서 본 사원보다도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강변에 있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쿠안탄의 호텔에서 11시 조금 넘어 출발하였는데 코타바루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날이 어두웠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해 지는 시간이 대략 7시 정도이니 꼬박 7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 것입니다. 이곳은 코타바루 빅** 도넛 매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