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두타의 내부입니다. 어제와 오늘 집 청소를 하였습니다. 어제는 침 대 밑에 먼지를 닦는데 시간이 다 걸렸고, 오늘은 부엌을 청소하였습니다. 찌든 때가 너무 많아 만질 때마다 찐득찐득하여 영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수세미에 세제를 묻혀 닦은데, 거품이 새까맣게 묻어 나왔습니다. 타일로 된 바닥은 세제를 풀고 걸레로 빡빡 문질렀더니 이제 좀 나아졌습니다. 아직도 커튼과 창틀이 남아 있고, 조명 위에도 보이지 않을 뿐이지 먼지가 까맣게 쌓여 있을 것입니다. 이곳이 거실입니다. 이곳이 거실입니다. 들어오는 방향에서 찍었는데 아직 집 정리가 덜 되어 어지럽습니다. 식탁 넘어 보이는 방이 안방입니다. 벽은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주택에서는 벽지를 거의 안 씁니다. 벽지를 모르는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