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하지만 맛있는 음식 로띠 찬나이 우선 어떻게 생긴 음식인지부터 봅시다 이것이 '로띠찬나이'입니다 '로띠'란 말레이어로 모든 종류의 '빵'을 이릅니다. 위의 것은 빵이라기보다는 호떡에 가까운데 여기서는 빵의 한 종류로 취급됩니다. 위의 로띠찬나이는 '로띠찬나이 꼬송'입니다. '꼬송'이란 '숫자 영' 또는 '비었다' '없다'라는 뜻인데, 아무것도 넣지 않은 로띠찬나이라 '꼬송'을 붙인 것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벌써 '꼬송'이 아무것도 안 들어간 것이라면 뭔가를 넣은 '로띠찬나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로띠찬나이의 종류에는 '로띠찬나이 떨러'가 있습니다. 안에 계란을 넣은 것이지요. '로띠찬나이 피상'은 바나나를, '로띠찬나이 굴라'는 설탕을 넣은 것입니다. 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