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안탄(Kuantan)으로 출발 쿠알라룸푸르에서 쿠안탄으로 출발한 시간은 10시가 조금 넘어서였습니다. 사업파트너와 인테리어회사 대표와 함께 차를 타고 갔습니다. 차는 인테리어 대표의 것이었는데, 벤츠였습니다. 직접 운전을 안 해 감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빠르기는 굉장히 빨랐습니다. 차 없는 고속도로를 거의 150km로 달렸는데, 소음은 있어도 떨림은 적었습니다. 2시간 반도 채 걸리지 않았으니, 굉장히 빨리 간 것입니다. 쇼핑몰의 공사는 많이 진척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공사도 시작만 해놓고 흐지부지하면 의심스러운 것인데, 이 쇼핑몰의 공사는 매우 빨리 진행되고 있어 믿음이 갔습니다. 처음 갔을 때 골조만 올라갔던 것이 이제는 바닥에 타일이 깔리고 외장의 페인트칠이 끝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각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