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라벨링을 부업으로 하여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여 일단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컴퓨터를 쓸 줄은 알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전혀 모르니, 받아주는 곳이 없다. 그래서 공부부터 시작했다. 인공지능에 관하여 데이터 라벨링이 아니더라도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막혀오는 중압감에 감히 시작을 못했다. 그러다가 '데이터 라벨링'에 이끌려 들어왔고, 이 참에 기초 공부를 하여 본격적인 데이터 라벨링 부업도 하고, 더 깊이 공부하여 사람 구실 좀 해보자. 어렵기야 하겠지만 못 할 것은 아니다. 사람이 만든 것을 사람이 이해 못 할 것이 없다. 시작해보니 이거 할 만하다. 딱 월 300만 원만 벌자. 데이터 라벨링으로 월 900만 원을 번 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