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빌딩(L\KLCC) 라이밍 스쿨 오늘은 작은 아이도, 나도 강의가 없었습니다. 작은 아이는 선생님의 개인 일로, 나는 강사가 휴강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영어 강사는 지난 금요일부터 이번 주 내내 휴강입니다. 휴강이면 다른 강사가 대신 강의하여야 마땅한데, 빈 교실로 방치하고,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학생들 또한 불만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작은 여유 시간이 나 작은 아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쌍둥이 빌딩(KLCC)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말레이시아 역사책을 구입할 겸, 또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아이가 다닐 학교도 구경시켜 줄 겸 찾아갔습니다. KLCC 빌딩은 빌딩은 삼성이 지었습니다. 그런데 다 삼성이 지은 게 아니라 한쪽만 지었다 하는군요. 나머지 한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