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로 아내가 온다 아내가 말레이시아로 옵니다. 아내는 지금 한국의 어린이집에 있습니다. 어린이집 졸업식이 2월 말이라서 그때까지 있기로 하였는데, 중요한 평가가 지난해 말 끝났기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말레이시아 생활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내도 이곳에서 무언가를 일을 하기 이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네일아트를 배우려 했습니다. 이곳에서 나 혼자 생활해서는 경제적인 안정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인데 말레이시아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을 겁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맞는 일거리를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네일아트는 미용실 안 작은 공간에서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니 배워오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