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두타 콘도미니엄으로 이사를 가다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작은 아이 공부시키느라 오전을 다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이사 갈 집에 컴퓨터 올려놓을 책상과 아이들이 공부할 책상을 사러 가구점을 몇 군데를 다녔습니다. 내가 간 곳은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인 테스코였습니다. 이사한 집에서 먹고, 쓸 물건들 사고 새 집으로 돌아와 보니 집주인이 고용한 사람들이 청소를 하고 가기는 했는데, 침대 밑에 먼지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모두 들어내고 털고 쓸고 닦고 하니 먼지를 많이 먹고 말았습니다. 컴퓨터 책상은 100링깃 정도 합니다. 이것도 가격이 여러 가지이지만 쓰기 편한,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골랐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책상과 의자는 사이즈가 작습니다. 서랍도 아주 작습니다. 우리가 쓰기에는 좀 작다 싶은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