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동업 제안을 받다. 말레이시아 도착 한 지 2 달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왔기에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았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입학시켜 필요한 학교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이것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과제는 돈벌이입니다. 한국에서는 공무원 생활을 했었으니 다달이 받는 월급으로 생활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야생에 풀린 한 마리 짐승처럼 매일 먹을 것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것도 눈보라 치는 거칠고 추운 야생입니다. 도넛 사업 동업을 하자는 제안을 받고 뜻밖에 도넛 사업 제안을 받았습니다. 프랜차이즈 도넛인데, 미국에서 시작하여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들어와 본점을 열었고 제1호 점을 '코타바루(Kota Bharu)'에 열기로 했답니다. 내가 참여할 곳..